이제 공식 자리에서도 랩몬스터가 아닌 RM으로 나오는데 뭔가 묘하더라 왜 그럴까

 

그동안 공식 자리를 제외하고는 오히려 랩몬스터보다 RM으로 더 많이 써왔고 어차피 김남준이라는 것은 변함이 없는데

 

RM이 아닌 랩몬스터로 처음 알게 되어 화양연화처럼 불안정한 랩몬스터를 보았고 윙즈처럼 하늘 높이 날아가는 랩몬스터를 지켜봐와서 그런가

 

랩몬스터라는 이름에 바다 가사처럼 시련과 절망을 만나 후 희망이 있는 곳으로 간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생각하기에 이런 기분이 드는 건가?

 

화양연화가 끝나고 다른 이야기가 시작하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화양연화가 끝날 때처럼 아련하기도 하네

 

나에게 너는 너의 음악 그 자체인가 봐 아직도 어웨이즈를 다시 못 듣는 것처럼

 

 

 

  

이제는 RM 으로서의 너의 이야기를 기대할게 우리 준아

 

 

 

 

저희는 이제 더 이상 슬프지 않고 아프지 않습니다. 당당하고 자랑스럽습니다.

 

 You make me love myself everyday. truly.

 

- RM -